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 5개 계열사도 동참할 예정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강원도 양구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를 전달했다. 박 회장이 김혁수 부대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두산그룹

 

두산그룹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14일 강원도 양구 소재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갖고 커피믹스 8000 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1991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355개 군부대에 전달한 차는 총 3702만 잔 분량이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 5개 계열사도 이달 중 각각 자매결연한 국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송준영 song@sisabiz.com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