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경, 김은정, 김정아 등 여성 임원 3명 발탁

 

현대백화점그룹이 ​9일 새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장급 인사 이동은 없고 전무 2명 등 35명을 승진시켰고 7명은 교체했다. 

사장급 인사가 없어 경영 안정에 무게를 둔 인사라는 평가다. 

 

또 조선경 현대그린푸드 상무보, 김은정 한섬 상무보와 김정아 한섬 상무보 등 여성 임원 3명을 발탁했다. 이로 인해 현대백화점그룹 여성 임원은 11명으로 늘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인사 폭도 적고 사장급 인사가 없었다"며 "저성장 우려와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커져 안정 속 성장에 초점을 맞춘 인사다"고 해석했다. 


◇ 승진(35명)

<현대백화점>
▲ 전무 나명식(본점장) ▲ 전무 정지영(영업전략실장)
▲ 상무갑 박민희(경영지원본부 재무담당) ▲ 상무갑 장교순(상품본부 패션사업부장)
▲ 상무갑 이재실(무역센터점장) ▲ 상무갑 이채식(목동점장)
▲ 상무을 김광수(영업전략실 회원운영·관리담당) ▲ 상무을 안용준(신촌점장)
▲ 상무을 유태영(상품본부 해외·잡화사업부장) ▲ 상무을 이인영(대구점장)
▲ 상무을 장영순(기획조정본부 인재개발원장) ▲ 상무을 윤영식(기획조정본부 미래전략팀장)
▲ 상무을 김창섭(기획조정본부 사업개발팀장) ▲ 상무보 장진영(킨텍스점장)
▲ 상무보 권태진(중동점장) ▲ 상무보 김해곤(상품본부 미래MD전략사업부장),
▲ 상무보 이종근(기획조정본부 투자기획팀장)

<현대홈쇼핑>
▲ 상무을 장길남(고객만족사업부장) ▲ 상무을 한광영(Hmall사업부장)
▲ 상무을 김종인(패션사업부장, 트렌드사업부장 겸직)
▲ 상무보 강윤기(중국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 상무보 조선경(식품안전팀장, 식품위생연구소장 겸직) ▲ 상무보 황철환(유통사업부장)
▲ 상무보 김형욱(C&S푸드)

<현대HCN>
▲ 상무갑 최익환(부산·포항지역담당) ▲ 상무을 김성일(PP사업부장)
▲ 상무보 고상환(대구·경북지역담당)

<현대H&S>
▲ 상무을 김태수(영업담당) ▲ 상무보 민정기(관리담당, 현대렌탈케어 지원본부장 겸직)

<한섬>
▲ 상무을 이종호(경영기획실장, 전략상품사업부장 겸직)
▲ 상무보 김은정(국내패션본부 트렌디사업부장) ▲ 상무보 김정아(전략기획실장)

<현대리바트>
▲ 상무을 이영식(B2C사업부장) ▲ 상무을 엄익수(영업전략사업부장)
▲ 상무보 장선기(생산사업부장)

◇ 전보 (7명)

<현대백화점>
▲ 천호점장 상무을 이헌상 ▲ 상품본부 식품사업부장 상무을 홍정란
▲ 미아점장 상무보 노성렬 ▲ 아울렛사업부장 상무보 김동건
▲ 상품본부 리빙사업부장 부장 문삼권 ▲

<현대홈쇼핑>
▲ 생활사업부장 상무갑 정병호

<현대HCN>
▲ 전략기획실장 국 장 오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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