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 상한가 행진

마연수 넥스트아이 사장 / 사진=넥스트아이 홈피

 

넥스트아이는 최대주주인 마연수 외 2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160만주와 경영권을 중국의 에스테틱 인터내셔널 뷰티 체인 그룹과 조이 빌리언 파이낸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양수도대금은 160억원이며, 최대주주 변경은 3자배정 유상증자 198만7330주에 대한 납입이 완료되는 시점이다.

아울러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각각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2.0%, 만기이자율은 3.0%다.

넥스트아이 주가는 8일 오전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87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만9917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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