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상무, 부장 2년차에 상무 승진...빌딩 해외영업 전문가

김정욱 삼성물산 상무 / 사진=삼성그룹

 

삼성그룹이 4일 총 294명 승진 등 임원진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삼성물산이 건설, 상사, 패션 건설 부분에서 부사장 승진자 4명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 성과에 따라 철저한 성과주의를 유지하면서, 과감한 발탁 인사를 통해 조직의 역동성 강화를 도모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부장 2년차에 불과했던 건설부문 김정욱 상무가 통상적인 승진 기간보다 2년 먼저 임원을 달아 이채를 띠었다. 

김 상무는 빌딩 해외영업 전문가로 선제적 네트워킹 활동을 통한 빌딩 수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정욱 상무

연령: 44세 (1971년생)
학력: 스탠포드대학교 토목공학 석사 ('2000년)

홍익대학교 건축공학 학사 (1994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1989년)



 

 

 

 

 

아래는 삼성물산 인사내용

■전사부문
◇상무
김봉진 우형욱


■건설부문
◇부사장
오세철

◇전 무
강수돈 조성래 최영우

◇상 무
강성원 김교준 김상국 김용희 김정욱
노세흥 손용호 신혁 엄성용 이경수
이영경 정기현 최석웅 허양중


■상사부문
◇​부사장
고정석

◇전무​
이용락

◇​상무
성시용 손상균


■리조트/ 건설부문
◇전무
정병석


■패션부문
<부사장>
박철규
<상무>
박남영 정창근 조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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