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7명·상무 11명 선임...임병용 사장은 사장직 그대로 유지

허윤홍 GS건설 전무 / 사진=GS건설

 

GS건설은 1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 허윤홍씨(사진)을 비롯해 7명을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의 장남 허윤홍씨는 197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한영외고를 졸업한 뒤 세인트루이스대를 거쳐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2년 LG칼텍스 정유에 입사한 뒤 2013년에는 GS건설 경영혁신담당 상무를 맡았다. 올해 GS건설 사업지원실장 상무를 맡은 뒤 이번에 전무로 승진하게 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규화 개발사업담당 상무 등 상무 11명을 신규 선임됐다.

GS건설은 "본부장 및 대형 프로젝트 PD 등 역량이 검증된 임원들의 전무 승진으로 조직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부여했다"며 "참신한 인재를 중용해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을 강화한 것도 주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 전무 승진

▲ 이상기 인프라부문 대표 ▲ 안채종 건축수행본부장 ▲ 김환열 도시정비담당 ▲ 김형선 Rabigh Ⅱ PJT PD ▲ 허윤홍 사업지원실장 ▲ 고병우 인프라수행본부장 ▲ 최귀주 Bahrain LNGIT PJT PD

◇ 상무 신규선임

▲ 김규화 개발사업담당 ▲ 이규복 건축공사Ⅱ담당 ▲ 한종원 플랜트구매II담당 ▲ 김호태 인프라싱가포르수행담당 ▲ 이상무 플랜트수행설계Ⅰ담당 ▲ 김진태 NSRP PJT PD ▲ 권혁태 델리설계법인장 ▲ 홍명철 플랜트기본설계담당 ▲ 임기문 포천열병합발전소건설공사 PD ▲ 정기석 ERC PJT PD ▲ 황원수 Rumaitha/shanayel Phase Ⅲ PJT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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