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투자 사업 역량 집중"

SK케미칼 연구원이 생산 중인 백신의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은 보유하고 있는 유니케어 주식 1771만4411주를 유니머스홀딩스 유한회사에 양도하는 계약을 27일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총 대금은 797억원이다. 지급일은 다음 달 18일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핵심 투자 사업 역량 집중을 위한 보유 지분 매각했다”고 밝혔다. 유니머스홀딩스 유한회사는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유비케어를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SPC(특수목적회사)다. 지급일 이후 유니머스홀딩스는 유비케어 지분 43.97%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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