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더 넥스트 스파크’ / 사진 = 한국GM

한국GM 쉐보레 대표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기아차 ‘모닝’을 제치고 경형 승용차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고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계량화하는 조사로 올해는 111개 산업의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국내서 소비생활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남녀였으며, 요소만족도(40%), 전반적 만족도(40%), 재구매의향(20%) 항목에 걸쳐 차량 평가를 진행했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올해 조사에서 총 100점 만점에서 78.4점을 획득, 경쟁 모델인 기아 레이와 모닝을 따돌리며 경형 승용차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 1위 달성은 더 넥스트 스파크의 디자인, 안전성, 편의사양 등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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