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e는 지난 5월 12일 SH공사가 최근 성희롱발언을 한 중간 간부에 대해 '감봉'에 불과한 솜방망이 처벌로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일고, 과거의 부정적 사건들을 나열하여 보도하면서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하고,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아 김세용 사장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SH공사의 이번 성희롱 사건은 현재 징계절차가 진행 중으로 징계수준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하청업체 갑질 사건은 김세용 사장 취임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SH공사는 성비위자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에 처하고 있고 실적부진이나 조직관리 미흡 등으로 인해 김세용 사장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는 보도는 근거가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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