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120㎡서 최고경쟁률 나와, 1998대 1 기록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공급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 투시도 / 사진=GS건설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공급되는 흑석리버파크자이 투시도 / 사진=GS건설

 

GS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공급한 흑석리버파크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5.9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흑석리버파크자이는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326가구 모집에 3만1277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20.43㎡에서 나왔다. 총 1가구 모집에 1998명이 몰렸다.

전용 59㎡는 전 주택형이 수백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64㎡ 801.50대 1 ▲59.98㎡ 461.50대 1 ▲59.93㎡ 321.29대 1 ▲59.76㎡ 283.10대 1 순이다. 이어 전용 ▲84.99㎡ 63.79대 1 ▲84.94㎡ 44.83대 1 ▲84.96㎡ 37.29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난 19일 청약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총 15가구 모집에 6933명이 몰려 462.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흑석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5층~ 지상 20층, 총 1772가구(전용면적 39~120㎡)로 조성된다. 이 중 357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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