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혼잡도 150% 이상일 때 마스크 필수 착용
버스, 자체적으로 운영

15일 아침 출근길 사당역에서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서울 지하철 혼잡도가 150% 이상이면 마스크를착용해야만 지하철 탑승이 가능해졌다. 혼잡도 150% 이상 시에는 역무원이 개찰구에서부터 진입을 막는다.

만약 마스크를 깜빡한 이들은 지하철 자판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마스크가 판매되는 자판기는 역 화장실 주변, 승강장 등에 비치돼 있었다.

지하철과 달리 버스에서는 강제된 규정이 아직 없는 상태다. 따라서 마스크 착용 여부에 관한 규정도 버스 회사마다 달리 운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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