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건조기, 출시 3주차에 LG 건조기 판매 중 50% 차지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 사진=LG전자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 사진=LG전자

 

LG전자의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가 출시 한 달여 만에 LG전자 건조기 전체 판매량 중 절반을 차지했다. 

2일 LG전자는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가 지난달 1주차에 LG전자 건조기 전체 판매량 중 30%를 차지한 데 이어 3주차와 4주차엔 5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달 5일 출시됐다. 

신제품의 특징은 스팀 기능이다. 100도의 트루스팀이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 주름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신제품은 무선인터넷(Wi-Fi)이 탑재된 LG전자 세탁기와 LG 씽큐 앱을 통해 연동 가능하다. 신제품의 스마트 페어링 기능은 연동된 세탁기로부터 세탁 코스 정보를 받아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한다.

LG전자는 신제품의 도어 소재를 일체형 강화유리로 변경했다. 이에 기존 플라스틱 재질보다 흠집에 강해지고 관리 편의성이 개선됐다.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과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 등 LG전자 트롬 건조기의 강점은 그대로 계승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트롬 건조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트루스팀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가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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