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자체 경쟁력 업그레이드···홍삼 소재 음료 소비 확산에 따른 매출 증가 분석

기력원 홍삼력. / 사진=현대약품
기력원 홍삼력. /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홍삼 드링크 ‘기력원 홍삼력’의 올해 1~2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력원 홍삼력은 지난 1월 기존에 선보인 ‘천하인 홍삼력’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한 제품이다. 엄선된 홍삼과 영지, 감초, 대추 농축액 등 전통 약재의 이상적 배합과 우수한 품질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현대약품은 ‘기력원 홍삼력’이 기존 제품에 비해 제품 자체 경쟁력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 최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며 홍삼 소재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최근 홍삼과 같이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원료가 들어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웰메이드 제품인 기력원 홍삼력을 많은 분이 찾아주신 것 같다”며 “계속해 소비자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30여년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를 비롯해 유산균 음료 헬씨올리고, 헬씨올리고 칼슘드링크 등 소비자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음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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