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기준 확진자 모두 9137명···사망 126명, 완치 3730명

25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내 교직원 식당에서 교직원 등이 띄엄띄엄 앉아 식사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25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내 교직원 식당에서 교직원 등이 띄엄띄엄 앉아 식사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명 늘었다.

이날 기준 확진자는 모두 9137명, 사망 126명, 완치 3730명이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35명이었다. 서울 13명, 인천 1명, 경기 21명이다. 대구는 14명, 경북은 5명이었다. 부산 1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1명, 충남 3명, 전남 2명, 제주 2명 등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경북 7718명이다. 대구 6456명, 경북 1262명이다. 서울 347명, 부산 112명, 인천 42명, 광주 19명, 대전 24명, 울산 37명, 세종 44명, 경기 387명, 경남 90명, 강원 31명, 충북 38명, 충남 123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6명이다.

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01명이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227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여성(61.15%)이 남성(38.85%)보다 많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473명(27.07%), 50대 1724명(18.87%), 40대 1246명(13.64%), 60대 1154명(12.63%) 순이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12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 늘었다. 이후 부산에서 1명(127번째)이 더 확인됐다.

이날 기준 평균 치명률은 1.38%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13.55%, 70대 6.38%, 60대 1.73% 등으로 나타났다. 50대는 0.58%였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모두 3730명으로 전날보다 223명 늘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5281명으로 전날보다 129명 감소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확진자를 포함해 35만7896명이다. 이 가운데 33만448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427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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