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비 483명 증가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일 방역관계자들이 소독을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일 방역관계자들이 소독을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확진자가 전날 대비 483명 늘어난 676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총 676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에 비해 483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483명 중 45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390명, 경북 65명이다.

그 외 지역은 경기 10명, 충북 5명, 경남 5명, 서울 3명, 충남 2명, 부산 1명, 강원 1명, 세종 1명이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13.1명이다. 전날 12.1명에서 1명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대비 2명 늘어난 44명이고,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명이 추가돼 총 11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검사 중인 사람은 1만9620명으로 전날에 비해 2212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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