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규제로 개발 어려워···22년째 공터로 방치

서울 중심부인 경복궁 옆에 위치해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매물로 나온다. 이 부지는 국방부에서 민간으로 소유가 넘어간 이후 23년째 공터로 남아 있다. 땅 주인인 한진그룹은 최근 해당 부지를 매각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부동산업계에서는 송현동 부지가 각종 규제로 인해 상업적 개발이 쉽지 않은 만큼 매수자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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