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확진자 총 681명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참가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된 24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방역 업체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참가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된 24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방역 업체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4일 오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 총 83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대구·경북 환자가 총 681명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오전 9시보다 70명 추가된 8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엔 전날 오후 4시 대비 161명이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70명 중 대구에서 41명, 경북에서 12명의 환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 833명 중 대구·경북 환자는 총 681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확진자 중 81.8% 비중이다.

이밖의 지역에선 부산 12명, 경기 2명, 서울·대전·울산 각 1명이 확진으로 확인됐다. 신규 환자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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