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8명···오늘만 100명 늘었다

국내 확진 환자 48명이 추가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1일 오후 4시 기준 확진환자 48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환자는 204명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새로 확진된 환자 48명는 지역별로 대구 42명, 서울 2명, 경남 2명, 경기 1명, 광주 1명이다. 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자는 46명이다. 나머지 2명은 역학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검사 중인 인원은 오전 9시보다 473명이 늘어난 3180명으로 집계됐다.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은 사람은 1만30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