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스마트 베이직’·‘5G 스마트 스페셜’ 2종 출시

그래픽=스마텔
그래픽=스마텔

알뜰폰 사업자 스마텔이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스마텔은 5G 요금제 2종류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3만원대로 제공되는 ‘5G 스마트 베이직’ 요금제와 180GB 제공 후 최대 10Mbps 속도로 무제한 제공되는 대용량 요금제인 ‘5G 스마트 스페셜’ 요금제다.

‘5G 스마트 베이직’ 요금제는 데이터가 9GB 제공되며 소진 후 최대 1Mbps 속도로 속도제어돼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월 3만8500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텔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대용량 5G 요금제도 제공한다. ‘5G 스마트 스페셜’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가 180GB 제공되며 소진 후 최대 10Mbps 속도로 무제한 제공된다. 기본요금은 월 6만3250원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스마텔 관계자는 “스마텔뿐 아니라 모든 알뜰폰 통신사들이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이통사와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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