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 26년간 메모리 관련 업무
삼성전기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전자 경계현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 신임 사장은 반도체 전문가다.
경 신임 사장은 1963년생으로 강원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제어계측공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 사장은 지난 1994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설계팀에 입사한 이후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 상무, 메모리 사업부 플래시 설계팀장, 플래시 개발실장, 솔루션 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전기는 경 사장이 회사가 기술혁신을 이끄는 회사로 새롭게 도약‧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부사장 이하 2020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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