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A클래스 신규 모델, 더 뉴 CLA, 부분 변경된 E클래스 등 선보일 것"
유럽 최대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올해 국내 개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EQ Future 전시관에서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에 대해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개척’을 강조했다. 실라키스 대표는 “혁신은 벤츠의 핵심 DNA이고 비즈니스의 굳건한 토대”라면서 “EQ Future 전시관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담고 올해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다. 올해는 유럽 최대의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차 출시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9가지의 신규 모델과 6가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부사장은 “A클래스 신규 모델, 더 뉴 CLA, 부분 변경된 E클래스, GLB, GLE 쿠페부터 새로운 AMG GT, 마이바흐 풀만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5년 연속 국내 수입차 1위 자리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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