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인천·부산·당진 등 지역주민 대상 나눔활동

동국제강 인천공장 관계자들이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 인천공장 관계자들이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섰다.

14일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으로 인근 송현·화수동 일대 지역민 80명을 초청해 식사를 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오는 15일과 17일에도 부산·당진공장 인근 지역민을 초청해 이 같은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총 150명에 생활지원금 3750만원이 전달된다.

이날 동국제강 인천공장과 송원문화재단은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경로당 3곳 등 총 6곳에 쌀 2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도 함께 실시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국제강의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1994년 시작해 2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650여명에게 19억40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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