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및 CS 부문 공헌 인정받아

2020년 정기인사를 통해 승진한 이만식 전무(왼쪽)와  송경한 전무. /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2020년 정기인사를 통해 승진한 이만식 전무(왼쪽)와 송경한 전무. /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일 새해를 맞아 이만식 세일즈 마케팅 총괄와 상무 송경란 CS 총괄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만식 신임 전무는 1992년 대우자동차 품질보증부로 자동차 업계와 연을 맺은 후 2003년 볼보자동차코리아에 합류했다. 이후 서비스 매니저 및 세일즈 담당 이사를 거쳐 2014년부터 세일즈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이 전무는 17년간 이어온 브랜드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8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송경란 신임 전무는 2000년 볼보자동차코리아에 합류해 부품 담당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고객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유일한 CS 파트 여성 임원으로 부품 및 제품, 서비스 품질 관리 등 고객 서비스 전반을 총괄하며 고객 만족도 강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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