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올린 신년사서 “함께 잘 사는 나라, 도약하는 대한민국 향해 나아가겠다”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2020년은 국민들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19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SNS를 통해 “국민과 함께 희망을 품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한다”며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따뜻하고 뜨거운 국민들이 있어 늘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2020년에는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강조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며 소중하게 틔워낸 변화의 싹을 새해에는 확실한 성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함께 잘 사는 나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함께 잘 사는 나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신년 인사를 끝맺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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