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흐림···미세먼지 농도 ‘보통~나쁨’ 수준
  • 김희진 기자(heehee@sisajournal-e.com)
  • 승인 2019.12.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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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곳곳에 눈·비···아침부터 차차 맑아져
수도권 오전 한때 미세먼지 ‘나쁨’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10일 오후 졸업여행을 위해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을 찾은 울산 한 교회의 6학년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10일 오후 졸업여행을 위해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을 찾은 울산 한 교회의 6학년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14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중부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13일 밤 18시부터 서울·경기도·강원도·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 산지와 강원 내륙에는 1~8cm의 눈이 내리겠으며 경기 북부와 경북 북동산지에는 1cm 내외의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는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고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북서풍을 타고 오전부터 국외발 미세먼지가 수도권으로 유입돼 빠르게 남동진하면서 강원 영서·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충남권은 오전에, 호남권·영남권·제주는 낮 동안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중북부 지역으로 유입돼 빠르게 남동진하겠다”며 “중부 내륙 일부 지역은 국내 발생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희진 기자
금융투자부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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