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박정민, 엔터테이너 헨리·장성규, 영화감독 이병헌, 아이돌 그룹 세븐틴 등 수상

‘제14회 에이어워즈’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14회 에이어워즈’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지난 9일 강남 케이현대미술관에서 ‘제14회 A-제너레이션 파티나이트: 제네시스와 함께하는 에이어워즈(이하 에이어워즈)’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서울문화사가 발행하는 남성 패션 매거진이다.

이번 행사는 제네시스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아레나 옴므 플러스 독자, 제네시스 VIP 고객, 그리고 각계 인플루언서 및 셀럽 등 1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상식 후에는 제이블랙의 퍼포먼스와 이센스의 미니 콘서트 등의 애프터 파티가 마련됐다. 또 제네시스의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제네시스 민트'를 배경으로 포토 이벤트도 진행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2019년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A-generation’의 대표주자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카리스마 부문 배우 권상우 ▲컨피던스 부문 배우 박정민 ▲프로그레시브 부문 영화감독 이병헌 ▲크리에이티브 부문 뮤지션 헨리 ▲패션 부문 가수 세븐틴 ▲이노베이션 부문 방송인 장성규 등이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경아 편집장은 “이번에 진행된 제 14회 에이어워즈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행사였다”며 “수상자 6명은 각 분야 최고의 남성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수상자 6명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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