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무선이어폰 2번째 제품

착한텔레콤이 6일 스카이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 를 출시했다. 스카이 핏 엑스 제품 사진 / 사진=착한텔레콤
착한텔레콤이 6일 스카이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 를 출시했다. / 사진=착한텔레콤

착한텔레콤이 4만원대 무선이어폰 신제품 ‘스카이 핏 엑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월 무선 이어폰 ‘스카이 핏 프로’를 출시한 이후 11개월 만이다. 가격은 전작보다 낮췄고 기능은 추가했다.

스카이 핏 엑스의 공식 판매가격은 4만9900원이다. 블루투스 5.0 기반의 퀄컴칩(QCC3020)을 탑재했고 aptX 하이파이 코덱을 지원한다.

특히 DNR(디지털 노이즈 감소) 기능으로 주변 소음을 억제했다. 한 번의 충전으로 연속 1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충전크래들로 재충전시 최대 4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C타입 유선 단자를 통한 충전은 물론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IPX5 수준의 생활방수 등급이 적용됐다.

인이어 방식으로 좌/우측 이어버드를 이용해 통화 연결/종료 외에도 음량 조절, 이전 곡/다음 곡 재생이 가능하며 듀얼 마스터 페어링으로 양 쪽 이어버드를 편리하게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다.

스카이 감성을 담은 화이트골드와 스틸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내년 1월에는 스카이 핏 엑스 등 무선이어폰을 위한 무선충전기가 출시될 예정이다.

착한텔레콤은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0명에게 제품을 20% 할인된 3만9900원으로 판매한다.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6일부터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쿠팡, 1300k, 29cm, 네이버 스토어팜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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