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와 신뢰도, 효능 인정 받아 수상···50년 역사 국민 상처치료제

28일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개최된 ‘제2회 국가경쟁력대상 시상식’ 모습. 김승엽 한국마케팅협회 부회장(왼쪽)과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동국제약
28일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개최된 ‘제2회 국가경쟁력대상 시상식’ 모습. 김승엽 한국마케팅협회 부회장(왼쪽)과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자사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지난 28일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개최된 ‘제2회 국가경쟁력대상 시상식’에서 일반의약품 부문,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마데카솔은 지난 1970년 출시돼 50년 동안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아 온 식물성분 상처치료제다.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 뛰어난 효능을 인정 받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는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투표해 뽑아주셨다는 점에서, 마데카솔 선정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대한민국 1위 상처치료제로서 국민들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통해 상처 종류와 특성에 따른 적합한 상처치료제 사용법을 알려왔다. 더불어 국립공원공단과 ‘산행안전 캠페인’을,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 아이 안전캠페인’을 각각 공동 진행해왔다. 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행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를 후원해 오고 있다.

한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KMA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소비자 구매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 해당 기업을 격려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취지가 있다. 

이를 위해 매 회마다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추천 등 정기 리서치 과정을 통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를 각 분야별로 10개씩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전국의 소비자 패널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된 소비자 조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유효 응답 수 1500회 기준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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