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1일까지···명품 브랜드 시즌오프, 선물 상품 할인전 등 진행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여행객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음달 31일까지 ‘홀리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우선 해당 기간 무역센터점 8층과 9층에 입점한 해외 명품 브랜드의 ‘겨울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막스마라·페라가모·에트로 등 약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 한다.

아울러 선물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울 머플러를 30% 할인한 91달러(약 10만6000원)에 판매하며, 태그호이어·브라이틀링 등 6개 시계 브랜드에서는 1500달러(약 176만원))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5만원의 선불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내국인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연다. 연말까지 무역센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이 대상이며, 응모는 10층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추첨을 통해 1명을 선발해 '뉴욕 여행 상품권(500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무역센터점에 2명 이상이 방문해 함께 신규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적립식 선불카드 ‘H선불카드’ 1만원권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1500명에 한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여름 휴가시즌 못지않게 연말연시 또한 해외여행을 많이 계획하는 기간”이라며 “면세점을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지=현대백화점면세점
/ 이미지=현대백화점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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