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높디 높은 ‘배민의 벽’
  • 박지호 기자(knhy@sisajournal-e.com)
  • 승인 2019.11.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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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배달앱 사용자 1위 배달의민족···사용자수·사용빈도수·이용시간 등 모든 지표서 1위
와이즈앱이 26일 발표한 10월 배달앱 사용순위. /사진=와이즈앱 자료 갈무리
와이즈앱이 26일 발표한 10월 배달앱 사용순위. / 사진=와이즈앱 자료 갈무리

10월 음식 배달앱 1위는 배달의민족이었다. 배달의민족은 앱 실사용 순위, 사용자 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쿠팡이츠의 앱 사용 순위는 900위권이었다.

26일 앱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이 지난달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표본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전체 앱 실사용율에서 29위를 차지하며, 배달앱 중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전체 앱 순위 51위를 기록한 요기요가 차지했다. 배민과 요기요 순위는 현재 20계단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3위와 4위는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차지했다. 3위는 종합 순위 322위를 차지한 맥도날드, 4위는 종합순위 327위를 차지한 버거킹이었다. 롯데리아는 333위로 5위를 기록했다. 

딜리버리코리아가 요기요와 함께 운영하는 배달통은 전체 순위 521위로 배달앱 6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말 쿠팡이 야심차게 론칭한 쿠팡이츠는 902위에 머물렀다. 7위 도미노피자, 8위 맥도날드 맥딜리버리(공식)에 이어 9위였다. 배달앱 시장을 양분하는 배민과 요기요 잡기에는 아직까지 벅찬 모습이다. 

사용자는 배달의민족이 690만명으로 1위, 요기요가 505만명으로 2위였다. 3위 맥도날드는 67만명, 4위 버거킹은 66만명이었다. 

사용 패턴 분석에서 배민은 전 분야(사용자수·한번이라도 꼭·매일매일·자주자주·오랜시간동안)에서 1위를 달성했다. 다만 사용 빈도를 보여주는 순위에서는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앞서기도 했다. 와이즈앱의 사용 패턴을 비교하는 지표 중 '자주자주'에서는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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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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