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최근 20일 동안 으뜸효율가전의 매출 비중 70% 달해

김장철을 맞아 환급대상 김치냉장고가 인기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판매된 전체 김치냉장고 매출액 가운데 환급 대상 김치냉장고의 매출액 비중이 70%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직전 같은 기간(10월 12일~31일)에 판매된 전체 김치냉장고 매출액 중 환급 대상 김치냉장고의 매출액 비중은 40%를 차지한 것을 감안하면 이달 들어 판매량이 30%포인트 증가한 셈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정부 방침에 따라 다음달 31일까지 으뜸효율가전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김치냉장고, 냉장고, 에어컨 등 7가지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을 구매하면 금액의 최대 10%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개인 별로 최대 20만원까지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가전팀장은 “김치냉장고 성수기에 실속 있는 제품 구매를 위해 으뜸효율가전 환급 대상 모델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가 마련한 엘포인트 증정, 36개월 무이자 할부 등 추가 혜택을 고려한다면 더 합리적인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사진=롯데하이마트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