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실외 활동 자제”
  • 이용우 기자(ywl@sisajournal-e.com)
  • 승인 2019.11.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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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기준으로 152㎍/㎥ 기록
국민 80% “매년 12월~3월 미세먼지 집중 저감책 원한다”
지난 6일 오전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18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의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152㎍/㎥, 오후 1시 기준으로 157㎍/㎥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2시간 동안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을 기록하면 발령된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이나 외출 때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환경부는 황사의 영향으로 중서부지역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국가기후환경회의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세먼지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12월에서 3월 사이 집중 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조사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8.3%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하는 것에 찬성했다. 반대는 4.9%, 보통은 16.8%였다. 

계절관리제의 구체적인 안 중 하나인 봄철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 안에 대해서는 69%가 찬성했다. 이로 인해 전기요금이 월평균 1200원 인상되는 것에도 55.7%가 동의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도심 운행제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5%가 찬성했다.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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