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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임박···카드업계 ‘직구족’ 모시기 경쟁 치열
  • 이기욱 기자(gwlee@sisajournal-e.com)
  • 승인 2019.11.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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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미국 연말 쇼핑 시즌 시작···신한카드, 아마존과 할인 이벤트
현대·비씨카드, 제네시스G70·괌 왕복항공권 등 경품 제공
신한카드(사진 위쪽)와 비씨카드 등 카드사들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각 사
신한카드(사진 위쪽)와 비씨카드 등 카드사들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각 사

쇼핑 성수기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해 국내카드사들이 해외직구(해외 직접구매)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 감사절의 다음 날(11월 29일)을 일컫는 용어로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다. 이날부터 미국의 모든 기업들은 대규모 세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1년 중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기도 하다. 이날 증가한 소비로 인해 장부상의 적자가 흑자로 전환된다고 해 ‘블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신한카드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과 함께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한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아마존에서 신한카드로 130달러 이상 구매 하는 고객들은 10달러의 즉시 할인혜택을, 5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30달러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송 대행지를 통해 구매하는 상품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해져 혜택 품목이 이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카드 역시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아마존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5%(최대 75달러)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G70과 뉴욕 1등석 왕복항공권 등을 받을 수도 있다.

KB국민카드는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0달러 이상 또는 70달러 이상 결제하면 각각 3달러, 15달러씩 할인해준다. 삼성카드와 하나카드도 동일하게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로 국민카드는 11월 한 달동안 행사 응모 후 유니온페이 브랜드가 탑재된 국민카드로 아마존, 애플 온라인 스토어, 아이허브, 샵밥에서 20만원 이상(원화 환산 기준)을 결제하면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비씨카드는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 비씨카드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오는 25일까지 비씨카드 페이북(paybooc)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시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중 200명은 괌 관광청이 제공하는 여행용품 3종 세트를 받을 수 있으며 45명의 고객들은 1장당 9만9000원에 대한항공의 ‘괌 왕복항공권’(이코노미석)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 고객은 오는 27일 개별 안내되며 해당 고객은 28일 오후 4시까지 왕복항공권(최대 2매)을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여행 일정은 내달 1일부터 내년 6월 30일 사이에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비씨유니온페이 카드 고객이라면 내달 20일까지 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각각 누적 5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대별로 최대 10만원 캐시백을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로 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도 오는 30일까지 결제금액대별로 최대 2만원 캐시백을 차등 제공받을 수 있다. 모든 해외 가맹점 캐시백 이벤트는 페이북 앱 ‘#마이태그’로 이벤트를 태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캐시백은 이벤트 종료 다음 달에 이뤄진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연말·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비씨카드 고객이 더욱 합리적으로 해외 여행과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욱 기자
금융투자부
이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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