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포럼2019' 개최 ···차세대 통신·AI·디자인 기술 토론 진행

25일(현지시각) IT 개발자, 디자이너 등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삼성 테크 포럼 2019'에서삼성전자 김현석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5일(현지시각) IT 개발자, 디자이너 등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삼성 테크 포럼 2019'에서삼성전자 김현석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정보기술(IT)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서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차세대 통신과 인공지능(AI),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디자인 혁신에 대한 토론과 논의가 중점이 됐다. 

25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에서 '테크 포럼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테크포럼2019엔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등 경영진과 IT 개발자, 디자이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선 차세대 통신, AI, 디자인 혁신에 대한 강연이 중점이 됐다. 최신 IT 기술 동향과 기술 혁신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최성현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전무는 '차세대 통신의 진화' 주제 강연에서 통신과 컴퓨팅의 융합을 강조했으며, 다니엘 리 삼성전자 뉴욕 AI연구센터장 부사장은 '인공지능과 자연지능‘을 주제로 강연했다. 홍유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최근 급격한 기술 변화 속 삼성전자의 UX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김현석 사장은 "앞으로 기술의 발전 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UX)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맞춰 가는데 업계가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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