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 펀드도 사흘째 순유출세

한 금융사의 업무 모습(사진은 기사와 무관). / 사진=연합뉴스
한 금융사의 업무 모습(사진은 기사와 무관). / 사진=연합뉴스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7일째 순유출됐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211억원이 설정되고 698억원이 해지돼 487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주식형 펀드 자금은 7일째 자금이 나간 상황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58억원이 설정되고 200억원이 해지돼 42억원이 순유출됐다. 사흘째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0조20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45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8조206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720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2조149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84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24억3979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99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298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2조3526억원, 순자산은 123조6166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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