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세대 클럽맨 출시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
후미등 유니온 잭 디자인, 전면부 그릴 확장 등이 특징

미니, 볼보, 지프 등 여러 수입차 브랜드들이 국내 자동차 시장 진출 후 첫 1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9191대를 판매해 아쉽게 1만대 클럽 진입에 실패한 미니는 올해 전년 동기 대비 9.3% 오른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볼륨 모델인 ‘뉴 미니 클럽맨’을 선보이며 연내 1만대 판매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미니는 2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카페 ‘포비 베이직’에서 2015년 출시한 3세대 클럽맨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미니 클럽맨의 공식 출시를 밝히고 차량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뉴 미니 클럽맨은 기존 클럽맨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젠틀맨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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