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유통업계는 지금 1000만 반려인 붙잡기 ‘총력’
  • 유재철 기자(yjc@sisajournal-e.com)
  • 승인 2019.10.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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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몰리스펫숍 ‘댕냥이클럽’으로 혜택 강화
쿠팡, 18개 카테고리를 통해 고객 쇼핑 편의성 높여

1000만 반려인 시대가 도래하면서 유통업계가 관련 상품 출시에 몰두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쇼핑몰이 반려인들을 붙잡기 위해 각종 이벤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몰리스펫숍은 반려인을 대상으로 ‘댕냥이클럽’을 론칭하고, 구매 스탬프 적립 시 할인 금액에 최대 한도가 없는 할인 쿠폰을 차등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댕냥이클럽’은 전국 33개 몰리스펫숍에서 반려용품(식품 포함)을 구매할 시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에 따른 혜택을 주는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몰리스펫숍은 ‘댕냥이클럽’ 첫 가입시 5%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이후 추가로 3, 7, 10번째 스탬프를 적립할 때마다 각각 10%, 10%, 20% 몰리스펫숍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릴레이 스탬프' 행사를 진행한다.

스탬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몰리스펫숍에서 2만원 이상의 반려용품(서비스‧수족관‧소동물품목 제외)을 구매할 시 적립되며, 할인 쿠폰 또한 오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른 일반적인 행사와는 달리, 할인 쿠폰 사용 시 할인 금액에 최대 한도가 없어 구매 금액이 클수록 할인 금액도 비례해 커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댕냥이클럽'은 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고, 스탬프는 1일 1개 적립이 가능하다. 결제 시 이마트앱 내 모바일 포인트 카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이처럼 몰리스펫숍이 '댕냥이클럽'을 선보인 이유는, 펫산업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멤버십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몰리스펫숍은 올바르고 선진적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과 ‘장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행동교정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양육‧교육‧문제행동 교정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스타필드 하남‧위례점, 이마트 성수‧자양‧가든5점, 파미에스테이션 몰리스펫숍 등 총 6개 점포의 몰리스펫숍에 내방해 접수할 수 있으며, 수업은 스타필드 위례점에서 진행한다.

‘장례서비스’는 몰리스펫숍과 동물장묘업체 ‘하이루 추모공원’이 협력해, 반려견들이 생을 마감할 때 추모할 수 있는 장례 절차를 제공한다. 스타필드 고양점, 이마트 킨텍스점 등 총 4개 점포의 몰리스펫숍에서 판매한다., ‘하이루 추모공원’의 서비스 가격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배병빈 이마트 몰리스BM은 “국민의 25%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길냥이’를 돌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다”며, “이에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댕냥이클럽’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질 높은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 사진=이마트

 

쿠팡은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한 자리에 모은 ‘펫 페어’를 오픈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페어에서 쿠팡은 1만 8000여개 국내외 상품을 ▲애견 ▲애묘 ▲실내, 위생용품 ▲패션,외출용품 ▲관상어, 소동물용품 등으로 구분했다. 강아지, 고양이 사료‧간식 등 18개 카테고리로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3일까지 인기 상품 8개를 엄선해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기간 한정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하림 더리얼 그레인프리 사료, 서울우유 아이캣밀크 음료, 퓨리나 타이디캣 포인원 모래 등을 최대 57%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 최대 5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펫 페어 즉시할인관’과 고객들이 펫 상품을 10만원, 5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만원, 7000원, 3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관’도 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하림펫푸드, 네츄럴코어, 롯데네슬레퓨리나, 한국마즈, 딩동펫 등 고객 선호 브랜드 44개를 모은 ‘브랜드관’도 운영한다.

대표상품으로 ‘서울우유 아이캣밀크 음료 200ml, 10개입’은 국내 최초 고양이 전용 우유로 쿠팡가 1만2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하림펫푸드 더리얼 그레인프리 어덜트 소고기 2.4kg’은 2만8000원대에, ‘카루 클래식 버라이어티 팩 고양이 습식사료 170g×4종’은 2만원대에 ‘비스트로 전연령 고양이 사료’는 1만5000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캐츠랑 키튼사료’, ‘내추럴발란스 전연령사료’, ‘에이엔에프 6Free 웨이트케어 캣사료’ 등이 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해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오프라인 규모 이상의 ‘펫 페어’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은 쿠팡이 엄선한 특가상품과 브랜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쿠팡
/ 이미지=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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