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맛 좀 볼래' 시리즈 1탄 선봬···미국 내쉬빌 핫 치킨 스타일로 개발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맵덕(매운맛 덕후)'들을 겨냥해 매운 맛 ‘뱀파이어 치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뱀파이어 치킨’은 BBQ의 ‘세계 맛 좀 볼래’ 시리즈 일환으로 출시됐다. 프로젝트 1탄으로 미국 내쉬빌 스타일의 매운맛으로 개발됐다.

블러드 레드소스로 맛을 낸 뱀파이어 치킨은 매운맛을 3단계로 구분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뱀파이어 치킨과 함께 세트로 출시된 사이드메뉴‘뱀파이어 딥’의 ‘송곳니 감자’는 뱀파이어의 뾰족한 송곳니를 연상 시키며, ‘갈릭딥핑소스 통감자’는 크리미한 마늘소스가 함유돼 매운맛을 덜어준다.

BBQ는 뱀파이어 치킨이 ‘맵덕’들 뿐만 아니라 할로윈데이(10월 31일)를 준비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이벤트 메뉴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뱀파이어 치킨 한 마리 가격은 2만원이다.

BBQ는 ‘세계 맛 좀 볼래’ 시리즈 1탄 뱀파이어 치킨 출시 기념으로 1일 오후 5시부터 토스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퀴즈 이벤트와 함께 ‘bbq’를 연상시키는 6시 6분 9초부터 BBQ 홈페이지 및 앱에서 회원 가입을 한 선착순 669명에게 뱀파이어 치킨 한 마리를 약 70% 할인된 6600원으로 구매하는 출시 기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뱀파이어 치킨은 ‘맵덕’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할 만한 극강의 매운맛”이라며 “앞으로도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매운맛 신제품을 추가 개발할 예정”라고 말했다.

/사진=BBQ제네시스
/ 사진=BBQ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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