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F 2019] “프로세스 AI의 핵심은 자산화·노하우·학습데이터”
  • 원태영 기자(won@sisajournal-e.com)
  • 승인 2019.09.19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우 한국외대 통계학과 교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프로세스 AI’ 주제 발표
최대우 한국외대 통계학과 교수 / 사진=시사저널e
최대우 한국외대 통계학과 교수 / 사진=시사저널e

최대우 한국외대 통계학과 교수는 19일 시사저널e 주최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인공지능국제포럼(AIF 2019)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프로세스 AI’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최 교수는 “AI에 대해 근본적인 얘기를 하고 싶다”며 “보통 우리가 접하는 AI는 영화에서 나오는 로봇과 같은 형태”라고 밝혔다. 

AI는 크게 프로세스(process) AI와 경험적(experience) AI로 나뉜다. 프로세스 AI의 경우 마케팅 AI 등을 의미하며, 경험적 AI는 버추얼 어시스턴트(VA) 등을 말한다. 최 교수는 “사람들은 영화 등으로 인해, 보통 AI하면 경험적 AI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추구하는 목표에 따른 AI 정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인간처럼 판별하는 AI에는 안면인식, 이미지인식, 음성인식 등이 있으며, 인간처럼 반응하는 AI에는 AI스피커, 챗봇 등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전 세계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AI로는 최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AI비서, 투자최적화, 로봇학습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많은 기업들은 프로세스 AI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용 AI다. 의사결정용 AI는 사물인지 후 정보화를 거쳐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최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강화학습을 강조했다. 강화학습이란 AI가 현재의 상태 인식, 행동, 그에 따른 보상을 반복함으로써 정해진 목표를 극대화하는 함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는 이어 기업 프로세스 AI 도입과 관련해 자산화, 노하우, 학습데이터 등 3가지를 강조했다.

최 교수는 “자산화 될 수 있으면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AI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기업들이 AI 전문가 육성에 노력하고 있지만 이 부분을 경시하는 경우가 있다. 자산화, 노하우, 학습데이터 이 3가지를 잘 관리하는 것이 기업 혁신을 위한 프로세스 AI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원태영 기자
IT전자부
원태영 기자
won@sisajournal-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