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소호 컨설팅' 통한 자영업자 선순환 생태계 구축

KB소호컨설팅 컨설팅 현장./사진=KB국민은행
KB소호컨설팅 컨설팅 현장./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에서 소호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문진기 가맹거래사와 김종균 세무사는 최근 서여의도에서 ‘워너커피’ 2호점을 개설한 이모 대표의 사업장을 방문했다. 다점포 운영에 따르는 점포의 효율적 운영 노하우와 절세 포인트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이와 함께 가맹본부와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자문을 제공받은 이모 대표는 “오랜 기간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가맹점 운영방식에 대해 가맹본부에 제안하고 싶은 부분이 많았는데 KB국민은행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가맹본부와 쉽게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지난 2016년 9월부터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통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KB 소호 컨설팅』은 자영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하기 위해 실질적인 컨설팅과 금융지원 노하우를 접목하여 제공하는 소상공인 특화 컨설팅 서비스다.

더불어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내『KB 소호 컨설팅HUB』에서는 KB 전문가가 상주하며 세무, 법률, 지식재산권, 프랜차이즈 등 전문 상담 분야에 대해 심화 컨설팅으로 지원하고 있다. 『KB 소호 컨설팅 HUB』는 창업전문위원,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KB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예비창업자 및 기존 사업자를 위한 자금조달, 창업, 세무, 법률,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센터 개소 이후 2400여건의 소호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본적인 사업장 경영애로 해소는 물론 지속적 성장지원을 통한 자영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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