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가을 바람 솔솔···유통가도 제철 맞았다
  • 유재철 기자(yjc@sisajournal-e.com)
  • 승인 2019.08.25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텔신라, ‘2019 가을 여행주간' 맟춰 패키지 상품 선보여
쿠팡, ‘가을맞이 가구스타일링 페어’ 다음달 4일까지 열어
이마트, 햇꽃게 전국 80개 점포에서 판매···신선도 강화를 위해 수조 판매방식 도입

유통업계가 가을을 맞아 각종 기획전을 벌이고 있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2019 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국내 관광 활성화에 동참한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름철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해온 국내 여행 캠페인이다.

매년 봄·가을에 진행되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에는 전국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협력해 선보이는 이색적인 여행 프로그램과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이어지는 이번 ‘2019 가을 여행주간’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여행객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추천해주는 ‘취향여행 20선’을 비롯해 영화나 로케이션 매니저와 함께 떠나는 ‘취향저격 마을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로케이션 매니저란 광고나 영화, 드라마, 잡지 등에서 스토리 전개상 필요한 장소를 찾아내고 촬영이 가능하도록 연결해 주는 가이드다.

이에 따라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가을 시즌 국내관광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2019 가을 여행주간’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여행의 추억을 기억하고 가벼운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신라스테이 주변의 많은 문화·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알찬 혜택의 상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호텔신라
/ 사진=호텔신라

쿠팡은 가구, 인테리어소품 등을 한 자리에 마련한 ‘가을맞이 가구스타일링 페어’를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페어는 2만8000여 개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모아 가을에 맞는 공간별테마, 인기가구아이템 등을 제안한다.

페어 기간인 22일부터 29일과 29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에 걸쳐 각 1주, 8개 상품씩 기간한정특가를 마련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테마별 추천가구로 ▲신학기공부방 ▲아이방꾸미기 ▲공간효율갑 ▲인테리어조명 ▲센스있는선물 5개 카테고리를 분류해 운영한다.

인기가구아이템 코너를 마련해 책상, 의자,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총 16개 상품카테고리로 구성했다. 또 침실, 거실, 주방, 공부방·서재 4개 공간별로 관련 상품을 제안해 고객 쇼핑편의성을 높였다.

소프시스, 일룸 등 총 34개 브랜드관을 운영해 각종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즉시할인관을 통해 별도 쿠폰 발행 없이 약 300여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이사, 혼수 등이 잦은 가을 시즌에는 가구, 인테리어용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지속 늘고 있다”며 “오프라인 박람회 규모 이상의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가구페어를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쿠팡
/ 사진=쿠팡

 

이마트는 가을을 맞이 햇꽃게 판매에 나선다. 전국 80개 점포에서는 활꽃게(200g 내외)를 3마리에 9900원에 판매하며, 나머지 점포에서는 빙장꽃게(200g 내외)로 마리당 3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마트는 올해 가을 햇꽃게의 신선도 강화를 위해 수조 판매방식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수조 판매는 주로 랍스터 등 고급 어종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일반적으로 톱밥꽃게나 빙장꽃게로 판매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신선도 강화를 위해 수조에 넣어 판매하는 활꽃게를 주력으로 도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봄 꽃게 제철인 지난 5~6월 꽃게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시세가 크게 올라 봄에는 판매를 못하고 1년 만에 판매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 사진=이마트

 

 

유재철 기자
산업부
유재철 기자
yjc@sisajournal-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