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꿔바로우도 에어프라이어로 만들 수 있다
  • 박지호 기자(knhy@sisajournal-e.com)
  • 승인 2019.08.21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세계푸드, ‘올반 꿔바로우’ 출시
신세계푸드 올반 꿔바로우.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올반 꿔바로우. / 사진=신세계푸드

불에 찌거나 튀길 필요 없이 기기에 넣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완성되는 에어프라이어가 인기를 끌면서 식품업계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식품 출시가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고급 중화요리인 꿔바로우를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올반 꿔바로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꿔바로우는 얇게 썬 돼지고기를 감자전분에 묻혀 기름에 튀겨낸 고급 중화요리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 마라탕, 꿔바로우, 양꼬치 등 중국 음식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주로 고급 중식당에서 맛 볼 수 있었던 꿔바로우를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조리법을 가진 가정간편식으로 만들어 선보인 것이다.
 
‘올반 꿔바로우’는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전분, 찹쌀가루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만든 튀김 옷을 입혀 깨끗한 기름에 두 번 튀겨낸 후 급속 냉동한 제품이다. 특히 튀김 반죽 안에 팽창제를 넣고 튀겨 여러 겹의 공기층을 생성한 뒤 급속동결 하는 ‘에어포켓’ 기술을 적용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시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새콤달콤한 소스가 동봉되어 있어 집에서도 고급 중식당 수준의 꿔바로우를 즐길 수 있다.

조리방법은 에어프라이어를 180도로 맞추고 약 9분간 조리하면 된다. 이때 3분마다 한 번씩 내용물을 흔들어 주면 바삭한 식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동봉된 소스는 끓는 물에 봉지째 5분간 데우면 돼 간편하다.

‘올반 꿔바로우’는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SSG닷컴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만1980원(1.2kg 기준)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생활물가가 치솟으면서 외식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대용량 꿔바로우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간편한 조리를 통해 맛볼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 7월 에어프라이어 전용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 에어쿡’을 선보이고, 에어프라이어의 보급 확대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냉동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푸드의 라퀴진 우유튀김, 라퀴진 찰치즈볼.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의 라퀴진 우유튀김, 라퀴진 찰치즈볼. / 사진=롯데푸드

아울러 롯데푸드도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히 완성할 수 있는 볼 타입 간식 ‘라퀴진 우유튀김’, ‘라퀴진 찰치즈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라퀴진 우유튀김’과 ‘라퀴진 찰치즈볼’은 두 입에 베어 먹을 수 있는 작은 볼 형태의 튀김 메뉴다. 대만 야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우유튀김과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사이드 메뉴 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찰치즈볼을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라퀴진 우유튀김’은 바삭한 튀김 안에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크림이 들어있는 대만식 간식이다. 100% 국내산 우유에 전분과 설탕을 넣어 만든 우유크림을 가득 채워 말랑말랑하고 달콤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라퀴진 찰치즈볼’은 쫀득쫀득하고 찰진 겉 속에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블렌딩하여 넣은 제품이다. 한 입 베어 물면 고소한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10분 내외만 조리하면 바삭한 식감으로 완성할 수 있다. 식용유를 두르고 프라이팬에 조리하는 전통적인 팬 프라잉 방법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아이들 간편 간식은 물론 성인들의 맥주 안주로 만들어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우유튀김과 찰지즈볼은 간편하게 간식 및 안주를 즐기는 ‘스낵킹’ 트렌드에 발 맞추어 인기 간식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호 기자
산업부
박지호 기자
knhy@sisajournal-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