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 탑재
디젤모델 대비 저렴한 가격대 2256만~2755만원

8년 만에 돌아온 쌍용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코란도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에 가솔린 엔진이 추가됐다. 기존 디젤 모델에서 호평을 받았던 정숙성은 한층 더 향상됐다. 여기에 여유로운 적재공간까지 갖춰 패밀리카로 안성맞춤이란 평가다. 동시에 판매가격을 디젤 모델과 비교해 최대 193만원까지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56만원 ▲C5 2350만원 ▲C5 프라임 2435만원 ▲C5 플러스 2570만원 ▲C7 2755만원이다. 디젤 모델에 비해 최대 193만원까지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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