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D서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및 폴더블 컨퍼런스

지난 5월 미국에서 개최된 SID 2019에서 DSCC 주관 폴더블 컨퍼런스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DSCC
지난 5월 미국에서 개최된 SID 2019에서 DSCC 주관 폴더블 컨퍼런스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DSCC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츠(DSCC)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19) 기간 중인 29일 '디스플레이 인더스트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및 투자자 컨퍼런스, 오후엔 폴더블 컨퍼런스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선 디스플레이 공급망의 경제적 건전성과 핵심 사안, TV 시장 경쟁 구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핵심 분야별 기업 등을 주제로 다룬다. 로스 영 DSCC 대표와 함께 LG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가 발표를 맡는다.

이후 진행될 투자자 컨퍼런스는 시장조사업체 번스타인과 삼성증권 발표로 디스플레이 생태계 전망과 산업 및 분야별 기업을 분석한다.

오후엔 폴더블 디스플레이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 폴더블 기술 분석 및 전망,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신소재 등 주제를 다룬다. 요시오 타무라 DSCC 부사장과 코오롱인더스트리, 쇼트, 마이크로닉과 미츠비시케미칼이 발표를 맡았다. 

DSCC는 지난 3년 간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서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SID 2019에선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포함한 4개 세미나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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