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간 국제투명성기구·한국투명성기구 등에 몸담아 ‘사회 반부패 운동가’로 알려져

청와대는 26일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 사진=연합뉴스(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26일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 사진=연합뉴스(청와대 제공)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김거성(60)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대표이사는 10여 년간 한국투명성기구에 활동했다. 김거성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사회 반부패 운동가’로 알려졌다.

26일 임명된 김거성 신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10여 년간 국제투명성기구와 한국투명성기구 등에서 몸담으며 국내외 반부패 전문가로 역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거성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1959년생 전북 익산 출신으로 서울 한성고, 연세대 신학과, 연세대 신학 석사, 연세대 기독교윤리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2004년부터 7년간 국제투명성 기구 이사로 역할한 동시에 2005년부터 한국투명성기구에서 10년 안팎으로 역할했다.

이 밖에도 그는 2005년 국가청렴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는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다 이재정 교육감의 인수위에서 인수위원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주요이력

▲1959년생, 전북 익산

▲서울 한성고

▲연세대 신학과, 연세대 신학 석사, 연세대 기독교윤리학 박사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대표이사(現)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국제투명성기구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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