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판 코엑스로 불리는 서울역북부 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용산역 주변의 개발 기대감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두 지역이 개발 궤도를 같이하고 있는 만큼 용산 마스터플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고 있어서다. 특히 용산 마스터플랜의 경우 박원순 시장의 정책 추진 의지가 확고한 만큼 서울역세권 개발과 함께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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