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베르베르 신간 '죽음' 종합 2위
1위 '여행의이유'는 방송 출연으로 판매량 전주 대비 52.8% 상승

1위가 더욱 굳건해졌다. 8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가 8주 연속 종합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금주에는 방송에 출연하면서 더 눈길을 끌었다.

책 내용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더욱 불러 일으키며 판매가 전주 대비 52.8% 상승했다. 

지난 주 영업점 사인회 반응이 뜨거웠던 도서의 판매 신장도 눈에 띄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소통하는 시대이지만, 애독하는 작가를 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만남의 시간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방한 후 활발한 행보를 보여줬다. 강연회와 사인회를 진행하면서 애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더욱 관심을 얻으며 신간 <죽음>이 종합 2위로 상승했다. 

70대 유튜버 박막례의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도 마찬가지로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생애 첫 사인회 인원이 단숨에 마감 되었다. 판매도 지난 주 대비 2.1배 상승하며 종합 4위로 성큼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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