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선보이는 K7 부분변경 모델···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 첫 적용, 8단 자동변속기 탑재

기아차는 12일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사진영상 발표회를 열고, 이달 출시 예정인 K7 프리미어를 최초 공개했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GDi의 첫 적용과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이 3102만~3397만원 ▲3.0 가솔린 모델 2개 트림(노블레스, 시그니처) 3593만~3829만원 ▲2.4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622만~4045만원 ▲2.2 디젤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583만~3790만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3460만원 ▲3.0 LPi(비면세) 모델 3094만~3616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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