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전국 KT매장·KT샵에서 판매
인피티니-V 디스플레이, 듀얼 카메라 탑재

KT가 20만원대의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Jean2’를 4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델이 삼성전자 갤럭시 Jean2 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KT
KT가 20만원대의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Jean2’를 4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델이 삼성전자 갤럭시 Jean2 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KT

KT가 20만원대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진(Jean)2’를 오는 4일부터 단독 판매한다.

갤럭시 진2는 KT 전용 모델이다. 지난해 6월 출시한 ‘갤럭시 진’의 후속 모델로 출고가는 25만3000원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5.8인치 풀 스크린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3GB램에 저장공간은 32GB다. 배터리는 3000mAh다.

전면에는 800만,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후면에 탑재한 초광각(123도) 카메라로 더욱 넓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만 지원되는 급속 충전 기능이 적용돼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을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구매하면 ▲차량용 마블 무선 공기청정기, ▲삼성 정품 보조배터리, ▲카카오 캐릭터 충전독,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사은품 등 4종 가운데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KT샵에서 데이터 ON톡(또는 Y24 ON톡) 요금제에 가입하면 KT샵 다이렉트 데이터 쿠폰 10GB(9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KT샵에서 주문 후 가까운 KT매장에서 수령 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T의 제휴카드인 ‘프리미엄 슈퍼할부 롯데카드’로 2년간 단말기 장기 할부 및 자동이체 후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1만5000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의 통신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장기 할부 없이도 신규 발급 후 자동이체만 하면 동일한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CEO 우리카드’는 통신비 자동이체 후 매월 100만원 이용 시 월 3만원씩 24개월간 72만원을 할인해준다.

삼성전자 ‘갤럭시 진2’는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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