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방문객 수 40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1일부터 2달 간 강남역 인근에서 운영한 5G 체험관 ‘일상로5G길’이 오는 3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강남역 인근 5G 체험관 ‘일상로5G길’ 운영을 오는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5G 체험관이 두달 동안 누적 방문객 수 40만명을 넘긴 채로 오는 31일 운영을 마감한다. LG유플러스 5G 지난 4월 1일부터 두달 간 강남역 인근에서 5G 체험관 ‘일상로5G길’을 운영해왔다.

‘일상로5G길’은 실제 고객이 자주 접하는 일상적인 공간들을 연출하고 각 공간마다 유플러스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감성 체험 공간이다. 특히 체험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상권인 강남역 인근에 구축됐다.

LG유플러스 체험관은 오픈 첫 주 주중과 주말 하루 최대 참관객이 각각 3700여명, 5000여명에서 시작해 종료 직전에는 최대 각각 1만2000명, 1만5000명으로 늘었다. 특히 5G 핵심 타깃 고객인 2030세대가 전체 방문객의 78%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체험관에는 일반 이용자뿐만 아니라 정부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일본 도코모, 소프트뱅크, 미국 AT&T 등 해외 이동통신사, 삼성전자 등 장비업체 등도 방문했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유플러스5G 체험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이동형 팝업스토어뿐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영화관과 쇼핑몰 등에서도 특색 있는 팝업 체험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