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임블리를 운영 중인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는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부건은 ▲식품부문 사업 전면 중단 및 패션, 화장품 사업 주력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임지현 상무 보직 해제 ▲6월부터 소비자 간담회 개최 ▲제3의 중재기구 구성 제안 ▲고객관리 시스템, 패션디자인 등 자체 생산라인 확대와 R&D(연구개발) 투자 등 6가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난 후 기자들의 질의응답이 마련됐다. 하지만 부건 측은 이 자리에서 애매한 태도를 보여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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